한석영 | 황금코뿔소 | 4,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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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특전사 중사로 근무를 하다 전역을 한 하강. 어머니는 행방불명이 됐고, 대학에 다니는 누이동생은 납치가 됐다. 법에 호소를 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상투적인 반응 뿐이다.
하강은 스스로 동생을 찾기로 하고 거리로 나선다. 우연히 만난 신문기자 선우가 강간을 당하려는 순간 구해준다. 알몸의 신문기자를 자취방으로 데리고 온 것을 계기로 둘은 연인 사이가 된다.
동생이 ‘낙천파’라는 강북의 거대 폭력조직에 납치 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한 하강은 분노의 표창을 들고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시작한다. 천신만고 끝에 구해 낸 누이동생 하와가 필로폰 중독자가 된 사실을 알게 된 하강은 하늘에 분노를 하며 거대 조직 낙천파에 도전장을 내민다.
낙천파의 뒤를 봐주는 ..